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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없는 산화제 없이 1제와 물로만 염색하는 틴트의 방법과 장단점 - 유튜브 채널 '미 용쌤'패션뷰티 2020. 9. 11. 13:22
안녕하세요 쉘위헤어 용철 원장입니다
제가 이번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홍보도 할 겸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산화제 없이 염색한 틴트의 결과물 자세한 내용은 밑에 유튜브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 염색은 1제인 염모제와
2제인 산화제를 혼합 해 사용하는데요1제는 명도와 반사빛을 담당하고 2제인 산화제를
모발의 멜라닌을 파괴해
1제의 색소가 들어가는걸 도와줍니다
산화제에는
1.5%, 3%, 6%, 9%, 12%(국내에서 사용 불가) 가 있는데상황에 따라 4.5%, 7.5% 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침투력이 높고 그만큼 손상도 많아지는데
그래서 보통 톤업을 위해서는 높은 볼륨의 산화제를,
톤다운을 위해서는 낮은 볼륨의 산화제를 사용하죠
그런데 색소가 강한 조정색의 염모제는
산화제가 없이도 색이 들어가는데
옷감을 천연 염색하는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선 조건으로는
탈색이 충분히 되어있는 모발이어야 하고색소가 강한 조정색을 사용해야 하죠
이렇게 염모제와 물만 사용해서 염색하는 방법을
'틴트'라고 하는데 틴트의 장점은
작업 시간이 굉장히 빠르다는 점과
손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틴트를 하기 위한 염색물에 트리트먼트를 섞어도 되거든요
하지만 단점이 산화제에서 볼 수 있는 침투력이 없기 때문에
탈색이 충분하지 않은 모발에는 반사빛이 들어가지 않고
톤업이 안 되기 때문에
꼭 모발에 상태에 따라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
틴트는 옴브레 염새 머리 끝에 반사빛만 넣고 싶다던가
솜브레 염색에 호일 워크가 진행 된부분에
반사빛을 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주의 점은 굉장히 강력한 색소의 조정색을 사용하다보니
색이 너무 진하게 들었을 땐 나중에 컬러 체인지가 힘듭니다
사진을 많이 넣고 싶었으나
영상 캡쳐본을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용량 제한때문에 올라가질 않네요 ㅠㅠ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철 원장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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